㈜에스원뷰티(대표 이덕왕)는 ‘에스원 트리트먼트 샴푸’를 출시했다. 이 샴푸는 환경과 스트레스에 지친 두피와 머리카락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스원 트리트먼트 샴푸는 천연 단백질과 12가지 천연 추출물(감초‧당귀‧은행잎‧참깨‧알로에‧효모‧인삼‧민들레‧홍삼‧고삼‧구절초‧서양산자사 추출물), 그리고 15가지 천연조성물(녹두‧검정콩‧검정깨‧다시마‧신초‧마카‧들깨‧미역‧겨우살이‧하수오‧멸치‧톳‧연자육‧효모 분말)을 분해효소로 처리해 만들어졌다.

이러한 성분은 일상의 각종 스트레스뿐 아니라 펌과 염색으로 지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고 굵은 머리카락을 재현하며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이 오래가게 한다.

이덕왕 대표는 “대기업이 움켜쥐고 있는 탈모샴푸 시장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다”며 “마케팅, 가격경쟁력, 어느 것 하나 대기업과 경쟁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품력만은 자신 있었다는 이 대표는 “내가 직접 체험했기에 당당히 고객들에게 권할 수 있고, 사용해 본 고객들의 평가도 아주 좋았다”라며 “내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판매량을 늘려 샴푸의 단가를 낮추는 것이다.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탈모를 가진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에스원뷰티는 트리트먼트 샴푸 이외에도 머리카락이 자라는 물파스 형태의 제품을 출시, 많은 탈모인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탈모샴푸에 첨가되는 계면활성제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강력한 나노 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탈모방지 헤어로션, 스킨 등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늘어나는 탈모인구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연구·개발할 것”이라는 이덕왕 대표는 “R&D 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정부지원이 늘어나면 탈모제품 관련한 기술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 국가경제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란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