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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달라진 친환경 도시농업 메카…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만들다
강동구청
강동구가 확 달라지고 있다. 이제는 강동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 된 ‘친환경 도시농업’과 18개 전 동에 설치해 가까운 곳에서 주민 건강을 살피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등 강동구만의 구체적인 사업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도시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강동구(이해식 구청장)는 지난 2008년부터 일찌감치 ‘사람’의 가치에 주목해 왔다.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구정 목표로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친환경 급식을 서울시에서 제일 먼저 시작하고 전 동에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하는 등 사람 중심의 정책들이 바로 그러한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강동구는 선도적인 도시농업 정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농업의 기틀을 마련한 이후 2020년까지 ‘1가구 1텃밭’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 최대 규모의 텃밭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법 보급, 전문가 양성 등으로 전국의 도시농업 열풍을 이끌어 왔다.

강동구가 추진 중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혜택의 격차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전담 간호사 1인이 상주하면서 건강측정과 생활습관개선 상담으로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동네 미니보건소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도시의 자족기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규모 사업들도 진행중이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및 첨단업무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이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신성장 기반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영세한 중소기업이 집중 육성될 것이며 동종사업 집적화를 통한 산•학•연 협업시스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덕강일보금자리 인근 23만㎡의 부지에 조성 중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약 9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4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등 강동구 미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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