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르 : 3D 전략 시뮬레이션
● 무료/인앱결제

모바일게임사 쿤룬 코리아의 신작 '진삼국대전'은 고전 삼국지를 판타지 형식으로 재해석한 풀 3D 기반의 카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중국과 대만에서 먼저 론친된 게임이지만, 삼국 시대 무장뿐 아니라 이순신, 계백 등 한국의 영웅들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또한 100% 국내 성우들의 더빙 작업까지 완료했다.
'시네마틱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는 콘셉트로 기존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과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 유저참여 영화관 쇼케이스를 실시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게임 내의 전투 역시 3D 영상으로 재현되 유저에게 전투 긴박감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진삼국대전은 자동 기능을 탑제한 간단한 조작을 기반으로 유저가 창, 궁, 기병의 상성과 진법을 조절하여 전투를 벌이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자신이 선택한 영웅의 스킬을 사용하고 직접 병력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전략과 운영능력을 실시간 모바일로 즐기며 시험할 수있다는은 이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이다.


 
   
[인터뷰] 쿤룬코리아 '진삼국대전' 에리카왕 pm

"3개월 단위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

 
   
문) '진삼국대전'은 어떤 게임인가
'진삼국대전'은 시네마틱한 화면을 보면서 많은 수의 병사들을 사용해 싸우는 실제 전장과 같은 카드 전략 게임이며, 유저는 모바일을 통해 장엄한 전투를 체험 할 수 있다.
유저 스스로가 삼국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삼국무장들을 거느리고 성장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삼국지의 문화와 시대상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들의 군사, 기술, 특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무장 카드들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면서 전략의 무한한 다양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문) '진삼국대전'의 차별점과 장점을 내세운다면
'진삼국대전'의 차별점은 하이퀄리티 그래픽 바탕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몰입도 높은 전장신을 구현해낸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현지화를 위해 국내 유명 게임 성우들을 통해 100% 한글 더빙 작업을 완료했다. 스킬 발동과 같은 다양한 음성지원을 통해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해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기존 삼국지 스토리에 판타지적 요소를 추가해 전략적인 재미를 더욱 높였으며, 마을 이동시에는 RPG 느낌의 1인칭 시점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전장에서는 쿼터뷰 자유 시점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문) 이순신, 계백 등 한국 영웅들도 등장한다. 유저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현재, 한국 영웅 카드들이 게임 내 정식으로 업데이트된 것은 아니고 출시 기념 이벤트 차원에서 4명의 한국 영웅들을 선보이고 있다. 공개 카드들은 '김유신', '이순신', '계백', '황진이' 등이며 이 영웅 카드들을 획득하고자 출시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이 대단히 많다. 한국 영웅 카드에 대한 유저들의 호응이 높아져 곧 정식 업데이트에 추가할 예정이다.

문) 향후 업데이트 일정은
쿤룬코리아의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2~3개월 주기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전보다 모바일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이 길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상황에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다.
'진삼국대전' 역시 3개월 주기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중간중간 소규모 단위의 시스템 추가나 정비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데이트 이외 게임별 맞춤 이벤트는 상시 선보일 계획이다.

 
   
문)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진삼국대전'은 중국에서 개발하여 대만, 중국에서 론칭된 게임이다. 한국 시장 론칭을 위해 따로 한국 무장들을 추가했을 만큼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과 유저들대한 애정이 크다.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50위 권 안에 진입할 정도로 현재 국내 유저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진삼국대전' 런칭 전 실시한 영화관 쇼케이스, 간식 배달 이벤트처럼 앞으로도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 이벤트 등을 선보이려고 하니, 큰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