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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 ‘2014 프로야구 개막전 관람’…시민 목소리 경청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대구시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개막전을 관람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구장 밖에서 시민들과 만난 김 예비후보는 몰려드는 사진 및 사인 요청에 미소로 응답했다. 

자신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김 후보는 아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시민에서부터 지역의 대학생, 필리핀에서 온 커플에 이르는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며 대구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입장 전 삼성 유니폼을 입은 중년의 시민은 야구공을 건네며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처럼 김 후보님도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경기 관람을 위해 3루 홈 관중석에 앉은 김 예비후보는 주변의 대학생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했다. 


그는 “올해도 삼성 라이온즈의 선수들과 대구 시민들이 파이팅해서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저도 제게 주어진 위치에서 대구를 위해 파이팅 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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