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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스푸어 탈출의 해법.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26일 발표한 ‘하우스푸어 체감가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248만 가구가 스스로 하우스푸어로 체감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우스푸어로 체감하는 가구들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상환에 부담을 느껴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용대출을 추가로 이용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통한 최저금리로 대환대출 서비스를 통한 하우스푸어 탈출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우스푸어 탈출을 위한 시기는 지금이 적기이다. 시중은행들이 연이어 특판금리를 내놓아 상반기 주택담보대출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올해 특판금리를 내놓은 시중은행은 총 5곳으로 평소보다 0.2~0.6%까지 할인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문제는 어느 은행을 이용하냐는 것인데 각 은행별 할인 기준이 달라 대출초보자들은 어느 곳을 가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는 형국이다.

도봉구 창동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저금리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여러 은행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직장을 다니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방문했지만 필요한 서류를 다 갖고 오지 않으면 정확한 금리 안내는 힘들다는 소식만 들었다. 이에 여러 은행을 정확하게 비교해 볼 수가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최근 금리비교사이트가 인기를 끌고있다. 금리할인요건을 알아서 비교하여 최저금리 은행을 찾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서비스 이용료가 전혀 없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서비스이다. 재이용률이 높다는 부분이 이를 입증한다. 우대 할인 요건도 최대한 쓴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직접 은행을 찾는 것보다 더 낮은 금리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로는 뱅크앤가이드(대표, 정재필)가 있으며 시중은행부터 보험사,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수협, 저축은행, 캐피탈까지 모든 상품을 한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보통 최저금리 문의가 많이 오지만 한도가 더 필요하신 분들은 어느 금융권을 가야할 지 몰라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다. 필요한 금액내에서 최저금리도 찾아드리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말했다.

보통 시중은행에서 매매잔금대출 및 담보대출을 받았다면 3년이 지난 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더욱 손쉽게 대환할 수 있으며 3년이 가까워진 시점에는 소액의 중도상환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하우스푸어 탈출을 위해 조금만 신경쓰면 연간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뱅크앤가이드(http://www.bank-guide.co.kr)에서는 아파트담보대출 이외에도 빌라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토지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대출 상품을 1:1 맞춤 상담을 통하여 금리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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