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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평 매장에서 일매출 350만원 "헬로피쉬" 광나루역점 OPEN

최근 줄어드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매출 저조를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수산물을 주로 이용하는 생선 전문점이 좀처럼 경기회복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활어회’만을 고집하는 실속형 활어회 포장ㆍ배달 전문점 헬로피쉬의 매출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헬로피쉬의 큰 장점은 우선 신선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흔히 횟집 하면 떠오르는 것은 규모가 큰 가게와 고가의 메뉴들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에 따른 임대료, 인건비 등으로 인해 창업비용은 비쌀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헬로피쉬’는 ‘테이크 아웃’ 전문점인 만큼 10평 내외에서의 작은 평수로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률이 뛰어나다. 또한 테이크 아웃 인만큼, 일반 음식점이 아닌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으로 분류돼 부가가치세까지 면세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창업비용도 저렴해 소자본 프랜차이즈창업이 가능하다. 

헬로피쉬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비용은 인테리어, 인건비 등을 모두 포함해 약 5,0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라고 밝혔다.

헬로피쉬는 카페형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청결한 조리시설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있다. 고객이 직접 횟감을 고르며, 횟감 손질, 포장하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오픈형 주방을 사용하고 청결한 조리시설을 위해 UV살균수족관과 편백나무도마를 도입해 일반적인 횟집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메뉴도 다양화하여 기본적인 광어, 우럭, 도미, 농어를 주력으로 계절별 활어회를 특선으로 선보이고 있고 해삼, 멍게, 개불, 산낙지, 석화, 돌문어 등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코너도 마련돼 선택의 폭을 높였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해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최근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초 회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2013년 1월 오픈한  ‘헬로피쉬’ 청담점과 2013년 5월에 오픈한 대치한티역점의 경우에는 활어회 철인 12월과 올해1월 월매출 6000만원을 돌파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최근 3월22일날 헬로피쉬 광나루역점이 신규 오픈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와 신 메뉴를 선보였다. 

광장동 주민들은 "위생적으로 운영되는 회 테이크아웃 전문점 헬로피쉬에서 싼 값에 신선하고 쫄깃한 회를 포장, 배달하여 간편히 먹을 수가 있어서 기다리면서까지 먹는다."고 말할 정도로 오픈 첫날부터 순조로운 반응을 보였다.
헬로피쉬 광나루역점 점주는 "어릴 때부터 자라온 광장동에서 횟집이 마땅한 곳이 없는데다 인근에 수산시장도 멀어 회를 먹는게 참 불편했다. 아파트 주민들과 동네주민들이 쉽고 간편히 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한 끝에 요즘 소자본 유망프렌차이즈 헬로피쉬를 보고 바로 창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회 포장ㆍ배달 전문점인 헬로피쉬(http://www.hellofish.kr)는 넓은 공간이 필요 없고 인건비도 많이 들지 않아 전국각처에서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강남구 유망중소기업 지원업체로 선정되어 오는 4월10일~12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2014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를 통해 그 열풍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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