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 무역보험기관인 율러헤르메스(Euler Hermes Aktiengesellschaft)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 재보험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기업과 독일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 대해 양 기관이 무역보험 형태로 프로젝트 금융을 공동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정의 골자다. 협정 체결 후 김영학<사진 왼쪽> 무역보험공사 사장과 에차르트 몰트렛(Eckhardt Moltrecht) 율러헤르메스 이사가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