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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큐브백화점, 지역 농산물 직거래 주말장터 개최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이 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디큐브백화점은 쌀, 채소류, 육류, 과일 등 지역 우수 농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는 ‘2014 전국 팔도 주말장터’를 5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ㆍ특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전국팔도 주말장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지하 1층 지하철 신도림역 연결통로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열린다. 


130여 개 다양한 품목의 지역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시중가 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 국내산 현미가 100g 500원, 활전복 1팩(4마리)이 1만5000원, 진도 멸치 100g 6000원, 홍새우 100g 8000원, 양구해안산 코다리 5미가 1만원에 판매된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첫 행사에는 하루 평균 4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4월 첫째 주와 넷째 주에는 떡메치기 체험과 함께 파전, 감자떡 시식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디큐브백화점과 함께 안성로컬푸드, 김포로컬푸드, 온라인페어, 착한직거래장터가 주관한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요즘,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이나 소상공인에 판로를 열어주고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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