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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당 5억 노역 허재호, “재산 팔아 벌금 내겠다”
[헤럴드생생뉴스]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으로 논란이 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검찰에 미납 벌금을 내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이날 광주지검 특수부(김종범 부장검사)에 피의자로 출석, 조사를 받으면서 재산을 팔아 벌금을 내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허씨를 조사하면서 고액 벌금을 미납하는 과정에서 국내에 재산을 은닉했는지, 혹은 도피했던 뉴질랜드로 재산을 은닉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또 허 씨가 재산을 미술품으로 전환, 100여점에 이르는 미술품을 은닉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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