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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농식품수출애로상담실’ 개소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기업지원센터 내에 ‘농식품수출애로상담실’을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수출애로상담실에는 수출경험과 해외근무 경험 등을 갖춘 전문가를 상담일선에 배치해 생산부터 해외마케팅까지 업체의 수출현장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는 체감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aT의 주요 수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매칭해 업체의 수출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aT는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KATI)에 축적된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수출농가 등 인터넷 검색 및 활용이 어려운 고객에게 정보제공을 위해 상담실 산하에 수출정보 119콜센터(02-6300-1119)를 운영한다. 


상담실에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해외 바이어, aT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수출 농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농식품수출애로상담실 개소를 통해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수출업체에 현장의 밑바닥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업체의 수출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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