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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꼬르소 꼬모 서울 6주년…전시ㆍ할인 행사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디자이너 발렌티노, 장폴고티에의 총애를 받았고, 이세이 미야케, 입생로랑, 피에르가르뎅, 디올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던 198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33살에 요절한 비운의 천재 작가 토니 비라몬테스(Tony Viramontes)의 대표작을 총망라한 작품전이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점 오픈 6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토니 바라몬테스의 작품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 6인의 전시를 진행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패셔니스타인 윤은혜, 브라운아이즈 맴버이자 화가 나얼, 슈퍼모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송경아, 건축 및 공간디자이너 오영욱,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주목 받는 신인 작가 윤향로 등이 참여하여 그들의 대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관람시간 관람시간 11:00AM ~20:00PM)며 10 꼬르소 꼬모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3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Tony Viramontes `Halston Knit Wear` 1983. [사진제공=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6주년을 기념해 ‘슬로우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 3월 29일과 4월 5일 이틀간 10% 할인이 적용되며, 10 꼬르소 꼬모 카페 셰프가 선보이는 애니버서리 테이스팅 코스까지 맛볼 수 있다.

vicky@heraldcorp.com

작업중인 Tony Viramontes,1983년 파리. [사진제공=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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