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 몸의 움직임과 컨디션과 늘 궁합을 잘 맞춘다는 의미에서 ‘패셔너블 아웃도어’ 국가대표는 ‘라푸마’다. 올해는 아웃도어 액션 초보와 아마추어가 만족할 만한 색감과 기능성, 이번 봄ㆍ여름 시즌 가볍고 몸에 알맞게 붙도록 하는 품질을 담보한 ‘더 핏(THE FiT)’ 시리즈로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태세다.

남성용 ‘더 핏 바람막이 재킷’은 패션에 신경을 쓰는 등산 초보자 및 아마추어 등산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 재킷은 메커니컬 스트레치 기능을 사용해 경량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스트레치 소재를 덧대 신축성을 높였다.

메커니컬 스트레치 기능은 혼합 시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폴리우레탄 소재를 넣지 않고, 나일론 소재의 짜임을 통해 경량성과 신축성을 동시에 충족시킨 라푸마만의 기술이다.


또 요소 요소에 밝은 포인트 컬러를 덧대 밝은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라임, 그린, 실버, 블루 등 네 가지로 다양화했다.

여성용 ‘더핏(THE FiT) 바람막이 재킷’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얇고 가벼우며 뛰어난 스트레치성을 자랑해 장시간 활동량이 많은 트레킹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라푸마 특유의 뛰어난 ‘핏’ 기술로 허리 라인이 잘 돋보이는 구조다. 세련된 컬러로 출시돼 검은색이나 회색 바지와 매치할 경우, 화사한 상의와 ‘채도 대비’로 시선을 모을 수 있다. 레드, 카키, 오렌지로 컬러의 구색을 맞췄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