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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미술강국 꿈꾸는 카타르,옛 소방서를 미술시설로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새로운 미술강국을 꿈꾸는 석유부국 카타르가 도하의 옛 소방서를 미술시설로 바꾸고 있다. 카타르는 도하 외곽의 낡은 소방서 건물을 리뉴얼해 현대식 미술관과 작가 레지던스로 오픈할 예정이다.

미술전문지 아트뉴스페이퍼는 카타르 박물관청(Qatar Museums Authority)의 이같은 계획을 전하며, 현재 카타르 건축가 이브라힘 알 자이다가 디자인 작업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이 소방시설에는 모두 24개의 작가 스튜디오와 700평방미터의 미술관이 들어서게 된다.

새 문화시설은 옛 소방서 명칭을 살려 ‘파이어 스테이션 아티스트 레지던스’로 명명된다. 카타르 정부는 자국 작가는 물론, 걸프 지역의 현대미술가들에게 입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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