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관계사인 유유건강생활(대표 유원상)을 통해 ‘유유네이처(YuYu nature)‘란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유건강생활은 모기업인 제약회사의 이미지를 살려 비타민ㆍ유산균 등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상위품목에 중점을 두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천연원료 비타민 함유제품 ‘NS’, 장 건강에 좋은 9종 혼합유산균 함유제품 ‘GC’, 기억력 개선에 좋은 피브로인 추출물 함유제품 ‘BF’ 등 총 7종이다.
이밖에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은행잎 추출물(EPG246) 함유제품 ‘CM’,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이 되는 회화나무열매 추출물 제품인 ‘WE’, 지구력 증진에 도움되는 동결건조 자라분말 함유제품 ‘MP’,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표고버섯균사체 추출물 함유제품 ‘LT’ 등이 있다.
유유건강생활은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방문판매기업을 만들겠다는 신념에 따라 지난해 1월 설립됐다. 오는 4월에는 유유제약이 독자 개발한 RG3를 강화한 인삼가공품 천연원료 진삼(眞蔘)을 상품화해 출시할 예정이다.
유유생활건강 관계자는 “핵심원료는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식약처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엄선해 개발했다”며 “현재 서울 중부, 남부, 북부센터 등 3개의 센터에 14지점을 신규 개설했으며 향후 서부와 동부, 지방 거점도시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