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보령제약 ‘카나브’ 국내 항고혈압약 단일제 1위 등극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국내 고혈압의약품 시장에서 단일제부분 월매출 1위에 올랐다.

24일 의약품 통계정보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카나브는 2월 말 기준 단일제부문 1위를 달리던 올메텍 매출액(23억6000만원)을 제치고 2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항고혈압제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고혈압약 단일제부분에서 1위에 올라선 것이다. 지난해 11월 의원부문에서 1위에 오른 이후 4개월만에 전체 1위에 오른 셈이다.

이는 국산신약이 관련 질환 시장에서 글로벌 의약품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국산 신약의 상업적 성과와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령제약은 해석했다.

또한 복합제를 포함한 고혈압약 전체시장에서는 시장점유률 3.3%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카나브이뇨복합제는 작년 9월 동화약품에서 출시됐고, CCB복합제는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