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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광글라스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는 자사의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가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특별상과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ers Society Americ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품질,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의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세 분야에 걸쳐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세계 53개국 약 1,816여 업체의 4,815개 제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삼광글라스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글라스락 ‘블럭 캐니스터’로 특별상을, 셰프토프 ‘라 쁘띠’와 글라스락 ‘프리저’로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출품 이래 최초로 특별상의 영예를 안은 블럭 캐니스터는 원형과 정사각형 2가지 타입으로 같은 형태의 캡 위로 겹쳐 쌓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 


이 제품은 최근 독일 ‘2014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본상을 받은 셰프토프 라 쁘띠는 양수냄비, 편수냄비, 프라이팬의 3가지 조리용품이 하나로 구성된 ‘3 in 1’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다른 본상 수상 제품인 글라스락 프리저도 곧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저는 단순한 디자인에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진 냉동실 수납 용기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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