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차가버섯 전문 기업 김동명차가버섯(www.amcare.co.kr)이 차가버섯 발효물의 제조공법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특허번호 제10-1377586 발명자 : 김동명, 강명화)

김동명차가버섯은 호서대 바이오산업학부와의 연구를 통해 지난 2013년 1월 ‘고상 발효에 의한 항산화 활성 및 총 페놀 화합물 함량이 증진된 차가버섯 발효물의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13-0009572)으로 특허를 신청했다. 

특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에 발효미생물을 접종한 후 고상발효(Solid State Fermentation)하여 차가버섯 발효물을 제조한 결과 총 페놀 함량 및 항산화능이 증진되는 결과를 도출한 내용이다.

이 특허제조공법을 적용하여 개발한 발효차가버섯 제조물은 차가버섯추출분말 및 액상발효 차가버섯발효물 대비 총 페놀 함량은 각 22%, 38%, 래디컬소거능(항산화능의 적도)은 각 33%, 64% 증진되는 결과를 보였다.(도표1,2 참조)

[도표1] 고상발효 차가버섯 발효물의 총 페놀 함량 비교

 [도표2] 고상발효 차가버섯 발효물의 래디컬소거능 비교

총 페놀함량은 차가버섯의 대표적인 유효성분이고, 래디컬소거능은 인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러시아 차가버섯은 암세포 성장방해 물질인 ‘폴리페놀’계 성분과 면역기능 활성 물질인 ‘파이토케미칼’ 및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해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에서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치료제로 인정, 사용되고 있다.

특허 발명자인 김동명 대표자문위원(김동명차가버섯)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발효 미생물로 발효하면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발효 과정에서 유익한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지는 것을 확인하고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특허를 신청, 취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특허공법을 적용하여 출시한 발효차가버섯 제품은 차가버섯의 영양은 극대화되고 섭취가 간편한 장점으로 이미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앞지르고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동명차가버섯은 이번 특허취득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080-9090-8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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