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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여성노후설계매니저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서초구립여성회관은 노후설계 전문과정인 ‘여성노후설계매니저’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노후 설계매니저는 노후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해 여성노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타인에게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여성노후설계매니저 수강생들은 총 9개월 동안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노후설계 수업을 받는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각각 3개월(12회 구성), 취ㆍ창업보육실(인큐베이팅) 3개월로 구성돼 있다. 또 노후설계의 6가지 영역(건강, 재무, 여가, 가족, 일, 사회관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제 상담 능력을 습득하는 실습(과제 및 설계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서초구립여성회관에만 있는 차별화 된 취ㆍ창업보육실 과정인 여우(女友)둥지과정을 통해 기본 및 심화과정 총 6개월 교육 후 스터디모임, 사례회의, 간담회, 보수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이론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없는 부분인 실제 활동사례, 애로사항 등을 선배 매니저로부터 노하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 상담 활동 사례를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면에서 동료 매니저와 선배 매니저와 함께 논의를 통해 추후 상담 활동에 반영할 수 있으며 상담 스킬과 추가 이론교육도 받을 수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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