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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련, 반값등록금 이행 촉구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한국 대학생연합(한대련)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반값 등록금 이행을 촉구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한대련은 “아직도 등록금에 고통받는 학생들이 있고, 자본주의 논리에 따른 대학구조조정과 학과 통폐합으로 학문의 다양성이 사라졌다”며 “반값등록금 공약을 이행하고 일방적인 대학구조조정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반교육적이고 경쟁적인 학사관리에 반대하며, 국립대 기성회비를 폐지하고 사립대학 재단 재정책임을 강화하라”며 세종문화회관까지 3보1배 퍼포먼스도 벌였다.

한대련과 서울 지역 대학생 및 청년단체로 구성된 ‘서울지역 대학생 교육대책위’는 오는 28일 오후 4시 보신각에서 ‘전국 대학생 교육공동행동’을 열 예정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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