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3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하고 있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인 상대 선발 케이힐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폴락과 아론 힐을 우익수 플라이, 좌익수 플라이로 깔끔하게 잡아냈다.
류현진은 3회 시즌 첫 안타와 첫득점에도 성공하며 타석에서도 빛을 냈다.
다저스는 1회 1점, 3회 2점을 뽐아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 개막전 선발 경기는 현재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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