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는 23일 호주 시드니 크리켓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2차전에 선발출장하는 류현진에 대해 경기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OSEN에 따르면 커쇼는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보여줬다. 그가 어떻게 할지는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다. 아주 좋고 꾸준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며 “ 한국야구에서 메이저리그에 적응한 것에 대한 많은 것들을 이미 들었지 않느냐. 그는 작년에 어떤 문제점도 없었고 올해 역시 어떤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괜찮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해 4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6.1이닝 동안 10안타, 3실점(1자책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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