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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립영화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29일 재개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지방자치단체가 만든 공립영화관인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가 29일 재개관한다.

22일 성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는 서울 성북구가 아리랑고개문화의거리 조성사업을 펼치면서 춘사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촬영지에 2004년 5월개관했다.

개관 10년이 지나면서 운영주체가 성북구에서 성북구 출연기관인 성북문화재단으로 바뀌었고 지난해 10월부터 개축작업에 들어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번에 재개관한다.

영화관은 3개 상영관을 갖췄다. 멀티미디어 강의실, 편집실, 녹음실, 세미나실 등 영상전문교육을 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도 조성됐다. 센터 옆에 아리랑정보도서관이 있다.

재단은 재개관을 계기로 ▷상업영화관 ▷어린이청소년가족관 ▷독립영화전용관 ▷마을방송스튜디오라는 4가지 특화된 기능을 살릴 계획이다.

가족영화 상영, 어린이·청소년 교육 공연,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지역 마을 미디어방송 지원 등 특화된 사업도 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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