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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렌터카, 직장인야구대회 개최...내달 10일 접수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AJ렌터카가 국내 최고의 직장인 야구팀을 가리는 ‘제4회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지난 3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 입어, 올해는 더 많은 팀이 참여 할 수 있도록 48강에서 64강으로 토너먼트를 확대하고, 약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준비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9일 신월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60일간 68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4월 10일까지 ‘제4회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 홈페이지(www.aj-baseball.co.kr)에서 등록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회사단위로 접수가 가능하며,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최소 7명 이상의 동료가 하나의 팀을 이뤄야 한다. 최종 선발 팀은 등록 시 제출한 최근 2년간 공인된 경기성적 및 팀 호응지수를 기준으로 상위 32개 팀을 선정하며,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32개 팀을 추가로 선정, 총 64개 팀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팀 선발 및 대진표는 4월 11일 오후 5시에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추후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개막전은 개그콘서트 야구팀 ‘메세나’와 AJ렌터카 야구팀 ‘AJ레전드’가 경기를 펼치며, 지난해 11 대 14로 패배한 ‘메세나’가 설욕전을 벌인다. 또한 개막 경기 전에는 참가팀 대상 홈런레이스와 구속측정 이벤트, 관람객 대상 공 멀리던지기, 멀리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전과 이후 최종 결승전은 SBS Sports 채널에서 각각 생방송과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AJ렌터카 리그’와 ‘AJ셀카 리그’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 리그의 우승팀이 결승전에서 승부를 가르게 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준우승 팀에는 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AJ렌터카 반채운 사장은 “아마추어 야구의 저변확대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시작한 직장인 야구대회가 벌써 4회째를 맞이했다”며, “전국 직장인 야구팀의 성원으로 대회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대회를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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