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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총>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글로벌 일관제철소 시대 앞서 준비”
-21일 오전 주주총회 개최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동국제강은 21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사내이사로 윤병면 관리담당 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남윤영 사장과 장세욱 사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덕배, 박진국 사외이사의 재선임안건도 의결했다.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고강도의 원가절감과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올 해에는 기술력을 높여 수익창출 역량을 극대화 하고 브라질 제철소 CSP 건설에 만전을 기해 글로벌 일관제철소 시대를 앞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sjp10@heraldcorp.com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이 동국제강 제60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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