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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닥,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 알려준다
앱 깔면 미세먼지 많으면 자동으로 푸시 메시지 발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지수 제공 서비스로 화제가 된 하이닥 앱이 서울시 위주로 제공하던 미세먼지지수와 대기환경지수 제공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금까지 하이닥은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수준을 구단위로 제공해왔다. 최근부터 앱 내 건강지수 서비스를 통해 전국 총 159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이닥 건강지수 서비스의 메뉴 중 하나로 제공되는 미세먼지지수는 농도에 따라 좋음ㆍ보통ㆍ약간나쁨ㆍ나쁨ㆍ매우나쁨 5단계로 구분된다.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미세먼지 정도가 ‘약간나쁨’ 이상인 지역에 관한 정보를 푸시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게 했다.또 미세먼지지수와 같이 전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 대기환경지수는 대기오염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표적인 5가지 오염물질(미세먼지ㆍ오존ㆍ이산화질소ㆍ일산화탄소ㆍ아황산가스)에 대한 대기질의 상태를 지수로 측정해 전달한다.

‘하이닥 앱’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하이닥 ‘건강지수’ 서비스는 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 18종의 건강지수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기기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나 이달 말 iOS에서도 하이닥2.0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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