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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재취업,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받고 준비하자

서울특별시 남부여성발전센터 ‘2014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프로그램’ 마련


최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아이를 낳은 뒤에 직장에 복귀하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수요는 많은 반면, 이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할 장소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서울특별시 남부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옥순)에서는 '201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유옥순 소장은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중소기업사무원(ERP), 노인복지 전문활동가, 역사생태문화 체험강사, 어린이영어 전문강사, (결혼이민여성) 다국어상담원 등 실질적으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강좌로 채워졌다.

중소기업사무원, 역사생태문화체험강사의 경우 고졸 학력 이상, 어린이영어 전문강사는 초대졸 이상 학력, 노인복지 전문활동가는 사회복지사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결혼이민여성) 다국어상담원은 19세 이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이 대상이다. 세부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비경제활동여성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국비지원 과정이므로 취업 의사 없이 단순히 교육이 목적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교육생은 참가신청서와 반명함판 사진 2매, 주민등록등본 1부를 구비하여  남부여성발전센터 이메일(nambu@seoulwomen.or.kr)로 발송하거나 내방 접수하면 된다. 남부여성발전센터는 서류심사를 거친 뒤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각 강좌별로 교육기간과 접수기간이 상이하므로 여성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nambu.seoulwomen.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남부여성발전센터 교육팀(02-802-09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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