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가 직접 운영하는 한글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다.
서 교수는 “요즘 한류 바람으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진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배울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규모는 작지만 재외동포들이 힘겹게 운영하는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 이후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이어 이번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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