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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고 좋아하세요?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로 오세요”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서울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라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탱고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자국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세계 문화 이해 마당’ 프로그램으로 29일 라틴 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브라질에서 온 외교관, 유학생, 일반 주민 등으로부터 해당 국가의 문화와 역사, 유명 축제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서인도제도 출신의 전문 강사로부터 탱고를 배우면서 기본 동작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 라틴문화강좌 안내문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는 6월 개최할 라틴아메리카 축제에 앞서 관련된 국가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체험 행사를 위해 라틴아메리카 출신으로 자국 문화를 알리고 내국인과의 교류를 원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명예 문화홍보 대사를 모집하기도 했다.

센터는 2010년부터 세계 문화 이해 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러시아, 몽골, 미국, 독일, 크로아티아, 터키, 인도네시아, 폴란드, 베트남, 카메룬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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