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2’의 내려받기 건수가 출시 두 달만에 8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애니팡2는 지난 1월 14일 첫선을 보인 직후 표절 논란을 겪기도 했으나,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앱) 통계 서비스인 앱 랭커에 따르면 일간이용자수(DAU)도 400만명에 이른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가 인기를 누리면서 자매 게임들인 애니팡과 애니팡사천성의 월간이용자수(MAU)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매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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