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3년도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드림스타트사업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 연수구는 대통령 표창을, 부평구와 계양구는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에서 교수 등 전문가 16명 평가단이 전국 시ㆍ군ㆍ구 106개소 드림스타트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도 사업 6개 분야(기본구성ㆍ통합사례관리ㆍ서비스운영ㆍ자원개발및연계ㆍ만족도ㆍ홍보)에 대해 평가한 결과이다.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아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으로 직접 혹은 민간기관의 의뢰를 받아 아동을 발굴하며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태조사와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하고, 아동의 분야별(인지ㆍ정서ㆍ신체건강ㆍ가족) 위기도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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