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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인과 함께하는 ‘詩 문학기행’ 운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시민과 문인이 함께하는 ‘서울 시(詩) 문학기행’을 오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7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펜클럽한국본부와 함께 진행된다.

특히 문학기행 전문가 김경식 시인의 안내로 한용운, 이상, 박인환, 서정주, 김수영 등이 살던 고택과 집터는 물론 김시습 등 조선시대 시인의 자취가 남은 장소를 탐방하면서 해당 문학작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회 늘려 총 7회로 진행된다.

시 문학기행은 서울 시민과 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사무처(02-782-1337~8)나 이메일(admin@penkore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1회당 참가 가능 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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