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특성화고교 취업을 위한 ‘G밸리 우수기업 잡매칭 데이’가 오는 27일 오후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종태)와 관악고용센터, 구로구, 금천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정부정책 설명회와 함께 유관기관 간 협조로 다양한 구인ㆍ구직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기기㈜, 하이스트시스템 등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의 첨단 ITㆍ우수기업 15개 사가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참여하고, 40개 사는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를 접수하는 형태로 간접 참여한다.
G밸리 잡매칭데이는 상시적으로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사전 이력서 접수 및 알선으로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될 때까지 온ㆍ오프라인 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해주는 사후관리서비스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FM2(ydw@fm2.co.kr/070-4333-2431)에 접수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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