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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한 이부진, 남편 임우재 씨와의 러브스토리도 화제
[헤럴드생생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부진 사장과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러브스토리도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가의 맏딸 이부진 사장과 결혼한 임우재 부사장은 당시 ‘남성판 신데렐라’로 주목 받았다. 임우재 부사장은 조그마한 개인 사업을 하는 집안의 장남이었고 삼성의 평사원에 불과했다.

두 사람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 삼성가에선 이들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이부진 사장이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설득해 결혼 승낙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이부진 사장의 러브스토리에 누리꾼들은 “이부진 사장 선행 칭찬할 만 했다”, “이부진 사장 러브스토리, 임우재 부사장과 이런 우여곡절이 있었구나”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 다른 기업인들도 본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부진 사장은 지난달 25일 신라호텔 출입문을 파손해 4억 원을 배상해야하는 택시기사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배상금을 사측에서 지불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부진 사장이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모범을 보였다며 칭찬이 쏟아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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