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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피해자 국선변호사 발전방안 논의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법무부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국선변호사 시행 3년차를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제발표를 맡은 이선경 변호사, 강동욱 동국대 법학과 교수 등을 비롯해 판사ㆍ검사ㆍ학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곽아량(34ㆍ사법연수원 38기), 진보라(31ㆍ연수원 39기), 서혜진(32ㆍ연수원 40기) 등 여성 국선변호사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본 행사에 앞서 자원봉사자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세발자전거 합창단’이 공연을 했다.

황 장관은 “지난해 성폭력 피해자 8084명이 지원을 받았고, 오는 9월부터는 학대 피해아동까지 지원하게 된다. 더욱 많은 피해자들이 보다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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