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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설치대학으로 선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영진전문대학은 내년에 공군이 처음 도입하는 ‘공군 부사관학군단(RTNC)’ 설치대학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내년에 12개 계열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해 3학기동안 공군 부사관학군단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선발된 학군단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공군부사관으로 전원 임관이 보장된다. 군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4년간 의무복무와 장학금 수혜 기간만큼 복무 기간이 확대된다.

영진전문대는 학군단후보생 선발을 위해 1차 필기고사와 대학성적, 2차 체력검정과 면접 평가, 최종 3차 평가를 통해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체력과 우수한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한다.

최재영 총장은 “전국 최초로 공군 부사관학군단 설치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육·해·공군을 아우르는 부사관 양성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군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전문교육을 통해 국가관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임무수행에 있어도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최정예 부사관 인재를 배출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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