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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실가스 감축위해 한-인도네시아 협력추진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기후변화대응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제2차 한-인도네시아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동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도네시아 깜빠르 지역 1만4000헥타르(ha)는 전형적인 이탄지(peat land)로 일반산림의 토양탄소저장량에 비해 4~5배 많은 탄소 축적이 가능해 적격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제2차 공동운영위원회에서는 공동사업의 세부추진계획을 확정, 인력양성을 위한 교류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 이미라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이번 공동운영위원회는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양국간 이견을 해소하고 사업추진의 일관된 방향성을 확보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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