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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5대 문화축제 개최.. 일대 상권 ‘함박웃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의 5대 축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대 문화축제는 인천음악불꽃축제와 송도세계문화축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송도마라톤대회, 한류문화축제(The K Festival)이다.

인천음악불꽃축제는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여 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마니아층이 두터운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송도에서 개최되고 있다. 축제장의 교통 접근성이 좋아져 12만 여 명이 페스티벌을 다녀갔다. The K Festival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류문화콘서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국•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모을 축제 패키지 관광상품도 개발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들 5대 축제 개최로 올해 100만명 이상이 송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 콘텐츠 도시로 송도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송도에는 센트럴파크 한옥콤플렉스(한옥마을) 내 외식•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는 송도 한옥Complex 내 외식매장 2개 동과 문화체험관의 한옥시설을 건축하고 250석 규모의 공연장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에 K팝 홀로그램 공연장을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다양한 축제 개최와 시설 설립 등 송도가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 등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라며 “특히 축제를 찾는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일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송도국제도시 핵심 상권, ‘센투몰’ 투자자 관심 급증
이처럼 송도가 문화의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며 일대 상권에도 훈풍이 부는 가운데 센트럴파크를 따라 길게 늘어선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인 포스코건설의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센투몰)’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해 송도에서 인천음악불꽃축제, 굿마켓,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자 센투몰을 찾는 고객들도 급격히 증가했다”며 “올해는 인천경제청에서 직접 5대 축제를 육성하는 만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송도와 함께 센투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투몰’은 지난 10일 송도 센트로드로 본사를 이전한 포스코엔지니어링를 비롯해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앤에너지, ADT Caps,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이사국과 세계은행(WB) 한국지사 등 국내외 대기업과 국제기구들의 이전에 따른 배후수요를 탄탄하게 확보하고 있다. 실제, 올해 송도로 들어올 기업체 직원은 포스코엔지니어링,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오크우드호텔 등에서만 500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센투몰’은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 평촌신도시나 분당 등 신도시의 중앙공원 주변 상가들이 풍부한 유동인구로 신도시내 주요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센투몰 역시 송도의 주요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
‘센투몰’은 선임대 방식으로 투자 즉시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3개 동•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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