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마트, 장애인 신규 채용 진행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마트가 올해 360명 규모의 장애인 신규채용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 2012년 한국장애인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 후 장애인 직원 25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마트는 이번 장애인 직원 채용에서, 기존에 캐셔직무에 한정해 채용하던 것과 달리 진열판매ㆍ검품 등으로 직무를 확대했다. 가능 직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의하에 장애정도를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파트타이머 채용에서 정규직 채용으로 전환했고, 전일 근무가 어려운 장애인일 경우에는 시간 선택제 일자리로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용호 이마트 인사담당 상무는 “여러가지 장애인 지원책 중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고용이라는 점에서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에 맞는 맞춤 직무 개발을 통해 장애인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9일(수)부터 3월 31일(월)까지로, 신세계 채용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별 지사에서도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4월말부터 근무하게 된다. 

bal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