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 시각) IT매체 ‘맥루머스’는 아이폰의 생산 준비가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애플 하청업체 ‘페가트론’이 중국 쿤산 공장에서 아이폰6 생산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애플 측에서는 ‘아이폰6’에 출시에 대한 정확한 시기를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량 생산 소식도 ‘루머’일 가능성이 있어 실제 출시 날짜는 빨라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영국의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아이폰6 신기능을 예상한 콘셉트 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에 공개된 ‘아이폰6 콘셉트 영상’은 아이폰6 관련 루머와 애플이 출원한 특허 등을 종합해 제작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아이폰6’는 4.7인치 풀HD(920×1080)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리퀴드메탈 바디로 5.5mm의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의 스마트 폰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셀프 힐링’ 기능이 적용된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용했으며 1300만 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로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이폰6’ 컨셉트 영상 공개와 출시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폰6 출시, 이대로만 나오면 당장 사야지” “아이폰6 컨셉트 영상, 고급스럽고 좋던데” “아이폰6 출시, 혁신 맞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