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난 속에서도 호주와 같이 자원에 비해 일손이 부족한 곳에서는 해외인력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취업의 해답을 국내에서 찾으려고 애쓰기보다 처음부터 시야를 해외로 돌려 더욱 과감하게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영어다. 해외 인턴쉽이나 취업에서 필수인 영어 실력만 준비 된다면 기회는 많다. 영어를 배우면서 일자리를 함께 구할 수 있는 곳으로 복지국가 호주만큼 좋은 곳이 없다. 하지만 호주유학, 호주이민, 호주어학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는 가기 쉬운 만큼 실패도 많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히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에 호주유학, 호주이민, 호주어학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 등 호주의 모든 정보를 전하는 코엑스 호주 박람회가 개최된다.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이번 행사장에는 80여 개의 호주현지 학교관계자 또는 전문가가 참여하여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주권 취득을 위한 호주 이민법
호주이민성에서는 매달 영주권 취득 현황을 직업군에 따라 발표함으로써 현재 호주에서 유학중인 학생들이나 호주영주권 취득을 위해 이민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이 발표로 인해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이민 계획이 무산되거나 잘못된 방법 선택으로 불필요한 금액까지 지불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호주에서 유학 후 이민을 준비 중이라면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호주현지 전문가들과 학교관계자들 그리고 호주현지 이민법무사를 통해 제대로 된 상담을 해볼 것을 권한다.
■ 호주 명문대학교, 호주 영주권 관련 대학, 명문 영어학교, 조기유학 공립,사립학교 참여
이번 박람회에서는 호주어학연수와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 안내를 위해 많은 영어학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호주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명문대학교 (시드니대학교, 호주국립대학교, 서호주대학교, 멜버른대학교, 모나쉬대학교, UNSW 대학교, 맥콰리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남호주대학교, UTS 시드니공대, QUT 대학교 등)들이 대거 참여, 지원한다. 또한 세계 최고의 요리,제과제빵 학교로 유명한 르꼬르동블루, 호텔경영학으로 호주 내에서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ICMS 호텔학교, 호주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대학 TAFE 등 한국에서 직접 접하기 어려운 학교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호주유학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낭패보기 쉬워
호주는 특정지역에 한국인이 많기 때문에 한국인 룸메이트와 한인업소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다가 정작 영어는 못 배우고 중노동 저임금에 시달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들은 유학에서 공부는 못하고 아까운 시간과 자금, 노동력만 탕진하고 돌아왔다고 하소연한다. 때문에 호주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 사전준비와 어학연수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각자의 목표의식을 명확히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에서 이름난 명문 대학과 사립 어학교 담당자와 호주전문가들이 1:1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및 호주영주권 취득 방안, 이민 수속 등에 이르기까지 호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이에 어학연수 준비생들뿐만 아니라 호주유학이나 취업을 생각하는 사람과 더불어 호주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이번 박람회는 좋은 정보 습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수속자 중 정해진 과정을 등록하는 학생에게는 호주 항공권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서 많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상담 내용을 미리 제공하면 편리하게 현장 상담을 진행할 수 있고 어렵기만 한 학교수속, 비자신청, 숙소알선, 픽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코엑스 박람회 사이트(http://www.uhakfestival.kr)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행사당일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 무료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