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립중앙과학관 ‘과학 드라마’ 로 과학원리 배운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연극의 형식을 빌려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과학드라마’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최종배)에서 펼쳐진다.

18일부터 ‘앙팡박사의 수상한 과학시험’ ‘두근두근 과학교실’ 2종이 일일 10시30분, 14시, 16시30분에 번갈아 공연되고 있다.

앙팡박사의 수상한 과학실험은 앙팡박사가 실험실에 놀러온 민경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속에 숨어있는 산화환원반응, 기체의 기화, 힘의 분산 등 과학원리를 알려준다는 줄거리다.

두근두근 과학교실은 실험실 견학을 하러 온 유진이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척척 설명해주는 원빈박사의 멋진 모습에 반하게 되어 더욱 열심히 과학 공부를 하게 된다는 내용 속에 수분의 흡수, 산염기 지시약 반응 등의 과학원리를 알려준다.


과학관 측은 “기존의 획일적인 과학 교육의 방법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과학 현상들을 관람객들에게 흥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장비를 시연하고 해설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직접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과학드라마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http://www.scienc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j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