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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오공, 황사ㆍ미센먼지 우려에 4거래일 상승…신고가 경신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오공이 황사와 미세먼지 우려에 최근 4거래일 급등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오공은 18일 오전 10시4분 현재 전날보다 8.91%(410원) 상승한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 급등세를 나타내며 이 기간동안 43.14% 폭등했다.

전날보다 7.07% 상승한 492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오공은 개장초반부터 강한 매수세를 동반하면서 상승폭을 늘려갔다. 장중 전날보다 11.30% 급등한 512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50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해5도와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생한 황사 일부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향후 황사 영향이 유동적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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