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핀란드 헬싱키의 작은 가구점에서 시작된 ‘스칸노’는 친환경 소재와 북유럽 감성이 가득한 디자인, 그리고 세심한 수작업 맞춤 제작을 통해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찾는 핀란드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3대를 잇는 장인정신과 ‘스칸노’만의 디자인 철학으로 오랜 기간 핀란드 디자인 역사의 중심에서 활약해왔으며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전세계 15개국에 진출해 있다.
GS샵은 ‘스칸노’와 손잡고 침구를 시작으로 정통 북유럽 상품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3일 오후 12시50분부터 방송되는 ‘스칸노 모달 침구 풀세트 - 발트’는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인 북유럽 감성 디자인에 모달 원단을 사용한 고급 침구 세트다.
‘발트’라는 상품명처럼 북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절제된 기하학적인 패턴에 따뜻한 컬러를 이용,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특징인 심플하고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다.
특히,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북유럽 브랜드인 만큼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소재인 모달 70%와 면 30%를 브랜딩한 최고급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마이크로모달’ 원단을 사용했다. 렌징 모달은 ‘식물성 실크’라고 불릴 정도로 부드러우면서도 항상 보송보송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최고급 모달 소재의 ‘누비이불커버’과 ‘베개커버’, 40수 면 원단의 ‘매트리스 커버’와 패드 겸 싱글 이불로도 사용 가능한 ‘누빔패드’, 북유럽 감성의 그린 컬러를 첨가해 믹스앤매치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프레드’ 등으로 구성된다. 차콜, 핑크, 블루 등 3가지 색상에 킹, 퀸, 싱글 3가지 사이즈가 출시되며 각각 20만원 대에 판매된다.
스칸노의 대표 바르바라 여사는 “여름을 제외하고는 해가 빨리 지는 북유럽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집을 가꾸고 꾸미는데 관심이 많다”면서 “모던하지만 실용적이고 친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북유럽 스타일을 대표하는 스칸노의 침구를 GS샵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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