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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비 갠 후 옅은 황사
[헤럴드생생뉴스]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 가운데, 18일 비가 갠 후에는 옅은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지난 16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지상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기압계의 흐름이나 하강 기류의 강도 및 지역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 기상정보를 주의 깊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이상을 기록하는 곳이 있으리라 관측했다.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새벽부터 그치기 시작해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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