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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왕릉 봄맞이 민ㆍ관합동 안전점검한다
[헤럴드경제=박은혜 기자]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김정남)는 해빙기와 봄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ㆍ관 합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조선왕릉에 대한 일체 안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방협회, 산림보호협회, 산림공학회, 대한건축학회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내실화와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한다. 점검단은 해빙기 지반침하 여부와 각종 시설물 상태, 산사태, 산불예방을 위한 시설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안전을 위해 민ㆍ관 합동점검반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난 사전예방 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gra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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