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 동구청, ‘임산부 우대음식점’ 확대 · 운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동구청은 임산부가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2011년 5월부터 지정 운영 중인 ‘임산부 우대음식점’을 확대·지정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청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동구 관내 ‘임산부우대음식점’을 확대 지정해 음식값 10%를 할인한다.

이를 위해 구청은 임산부에 대한 배려심이 높은 업소 37개소를 임산부 우대음식점으로 추가 선정해 이번달 1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날 이후 구청에서 운영하게 될 임산부우대음식점은기존 38개소 포함 모두 75개소로 임산부우대음식점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이곳은 전국 임산부누구나 지정업소에서 식사 후에 임산부 수첩을 제시하면 음식값 할인이 되고 가족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가족에데 제공한 음식값도 업소 자율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권정복 구청 위생과장은 “임산부우대음식점에는 업소 입구에 표지판을 부착해 주고 구 홈페이지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