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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진영 한 · 유럽연합(EU)협력센터 대표, 대구시 동구 구의원 출마 선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허진영(46·사진) 한·유럽연합(EU)협력센터 대표가 지난 3일 대구시 동구 안심3·4동 구의원으로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한 후 17일 오전 대구 동구청 기자실에서 구의원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프랑스 소르본느 파리3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허진영 구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동구에 새로운 변화와 창조·융합적인 인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곳에 10년 이상 살아온 안심지역 외형적 발전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내적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민들과 같이 호흡하며 꼼꼼히 챙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일일이 주민들을 만나 요구사항들을 경청해 정책공약에 반영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거 때마다 과대하게 들어가는 선거비용을 최대한 최소화하여 가장 모범적인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정당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꼭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정책공약으로 초례산에 철쭉꽃을 심어 철쭉꽃 축제를 통해 전국 등산객들이 올 수 있도록 한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구시 동구 혁신도시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해외기업들이 프랑스에서 10여년간 활동한 전문적인 경험을 토대로 직접 발벗고 나서 투자유치를 진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허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과대하게 들어가는 선거비용을 최대한 최소화(1000만원 이내)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선거사무소도 천막을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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