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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강아지, 그리스전사 제압, ‘미스터 피바디’, 미국 흥행 1위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천재강아지가 그리스 전사들을 제압했다. 북미지역 주말 극장가에서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액션 시대극 ‘300: 제국의 부활’을 제치고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지난 7일 개봉해 2주차 주말인 14~16일 북미지역 박스오피스에서 212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리며 정상에 올랐다. 누적 매출은 6318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한 주 전에 1위를 차지했던 ‘300: 제국의 부활’을 2위로 내려앉혔다.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아이큐 800으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만능 천재 강아지인 피바디와 그의 아들 ‘셔먼’이 타임머신을 타고 겪는 모험담을 그렸다. 한국에서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자동차 정비공이자 거리의 카레이서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펼쳐지는 영화 ‘니드 포 스피드’가 개봉 첫 주 3위로 데뷔했으며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이 4위에 올랐다. 타일러 페리 주연의 ‘더 싱글맘스 클럽’이 4위, ‘레고 무비’가 5위에 각각 랭크됐다.

블록완구회사인 레고사와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레고 무비’는 지난 2월 7일 개봉 이후 북미지역 흥행수입 2억3693억달러를 기록하며 올해의 연간 흥행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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