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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결여' 이지아, 손여은과 또 한번의 대립 '냉정'
이지아가 침착함을 잃지 않은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세 번 결혼 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37회에서는 손여은(채린)이 이지아를 찾아가 따지며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지아가 자신의 남편인 송창의(태원)과 다시 재결합 하려고 의붓딸 김지영(슬기)를 데려갔다고 생각한 손여은은 이지아의 집 앞에 찾아가 자신의 분노를 쏟아 부으며 이지아를 몰아세웠다. 이 과정에서 이지아는 손여은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침착함을 잃지 않은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아는 '세결여'를 통해 슬픔-아픔-분노-애잔-눈물-오열 등 극한의 감정연기를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아와 손여은의 갈등 속에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 될 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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