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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부조회화의 작가 박철,영은미술관서 초대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들을 도드라진 릴리프로 표현해온 ‘한지 부조회화’의 작가 박철이 경기도 광주의 영은미술관(관장 박선주)에서 작품전을 연다.

박철은 ‘지(紙)에 수복(壽福)을 담다’라는 타이틀로 달라진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전시를 오는 5월 4일까지 연다.

작가는 석고나 시멘트로 표현하고자 하는 오브제를 눌러 형태의 음각을 만든다. 음각이 완전히 굳으면 그 위에 한지와 고서적의 낱장, 천연염료 등을 10∼30여회 입히고, 이를 두들기는 복잡하고 공력이 많이 드는 과정을 거쳐 독특한 부조 회화를 구현하고 있다. 031-761-0137.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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